프로젝트 후기
- 프로젝트 과정 자체는 기간도 짧아서 뭘 해볼 수 있는 시간은 별로 없지만 협업을 하면서 무엇이 중요하며,
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그런 시간이었다. - 프로젝트 결과물이 생각보다 너무 안나와서 아쉬웠다..
-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니까 2차 프로젝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힌다!
프로젝트 하면서 후회되는 것들
- 프로젝트 진행 전 기획과 설계의 시간을 너무 짧게 가졌고, 그에 대한 중요성을 아무도 인지하지 못한채 프로젝트에 돌입하였다... ㅠ
- 프로젝트를 SPA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그래머스에서 과제테스트 했던 거 생각나서 router를 만들었는데 막상 개발에 들어가니까 FE 개발 진행이 안되었다....
각자의 개발실력차를 생각하지 못한 채 "만들어봐야지~" 하고 했던게 패착이었다. - 개발을 진행하면서 파트를 맡아서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어서 좀 아쉬웠다.
서로의 실력을 파악하고 진행을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했어야 했는데 어중간하게 진행된 것 같아서 후회된다.
마주한 에러
- 프론트엔드 개발 서버를 독립적으로 띄우고 싶었는데 코치님께서 서버를 별도로 운영하면 CORS 문제 등.. 해결해야 하는데 기간이 짧으니 express 에서 띄우는걸 추천하셔서 했는데
express 에서 '/' 에 접근했을 시 spa를 만들기에 index.html 만 제공하는 형태인데 마주한 에러들은
api router들과 경로 충돌 문제, 프론트단에서 .env에 환경변수 접근문제 -> 이미지 저장문제
-> 결국 multer로 local에 저장하게 하였다. -> 리팩토링 기간에 S3로 전환.
- 개발을 JS를 React로 시작하여서 DOM을 직접 조작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해보면서 내 실력을 깨달았다.
직접 이벤트핸들러에 등록하고 그에 대한 이벤트처리 로직에서 장바구니 Indexed DB에 저장하는 로직이 있었는데 갑자기 등록한 이벤트핸들러가 풀리는 버그를 마주했다..
프로젝트 발표 피드백 받은 것들
Q. 코치님께서 "쇼핑몰에서는 무한스크롤 시 뒤로갔을 때 그에 대한 제품을 볼 수 있게 스크롤 위치를 기록해야 하는데 무한스크롤은 그에 대한 구현이 까다롭다. 그래서 페이지네이션을 사용하는 것이에요. 지금 사이트를 들어가봤을 때 이에 대한 구현이 안되어있는데 혹시 이 점을 고려하셨나요?"
정말 상상도 못했다... UX 블로그에서 클릭보다는 스크롤이 사용자 경험에 더 좋다는 포스팅이 생각나서 구현했는데 그에 대한 점을 생각못하여 피드백 받은 것을 리팩토링 하는 기간에 해결할 예정이다.
1차 프로젝트는 성장에 의미를 두는게 맞는 것이며, 기술스택 보다는 JS,CSS,HTML 본연에 기능을 좀 더 잘 사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.
Q. REST API에 대한 중요성, URI 설계를 강조. 카테고리 를 클릭했을 때 URI에 localhost:3000/categorys/outer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다.
/categories/{categoryId} 카테고리 Id 자원을 categoryId를 사용해 개선해갈 예정
프로젝트 기간에 성장
History API, JS 이벤트리스너에 대해서 다시 이해하게 된 것이 좋았으며
React를 사용할 때 외부라이브러리에 의존하면 안되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.
(내 실력의 위치를 깨닫게 해주는 프로젝트였다...)
개인적으로 UI/UX 와 바닐라JS를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프로젝트였으며 협업을 할 때 리드를 하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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